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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엔 환율 하락세 속도 조절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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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신한금융투자는 5일 이번주 원/엔 환율은 하락세가 진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원/달러 환율이 3일 장중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까지 떨어지고, 원/100엔 환율은 900원대에 진입하는 등 원화 강세 압력이 심화됐다.
하지만 신한금융투자는 1월부터 미국 연준이 양적완화 테이퍼링(QE Tapering)에 들어가는 점을 반영해 유로화 약세 반전 및 엔화 추가 약세가 제한되며 달러화 강세가 전개되고 있다는데 주목했다.

게다가 1월에는 경상수지 흑자가 줄어드는 시즌이며,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의 매도세 등에 따라 원/달러 환율도 하방경직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윤창용 이코노미스트는 "일본의 경상수지 악화와 미-일 금리차 확대 등으로 엔화 약세 압력은 유효하다"면서도 "원/달러 환율의 추가 하락이 제한적인 만큼 원/100엔 환율 하락세도 속도 조절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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