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권용원 키움證 사장 "키움만의 색깔 견고히하겠다"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키움만의 색깔을 견고히 만들어가겠다."
권용원 키움증권 사장의 포부다. 그는 2일 신년사에서 "키움증권은 새로운 매체인 스마트폰에서도, 해외선물 등 글로벌 상품에서도 성공적으로 정착했다"면서 "앞으로도 창의성에 근거해 키움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사장은 올해 경영비전을 '계이불사'(성공은 중간에 그만두지 않음에 달려있다)에 빗대며 "어려운 시기지만 주어진 환경을 담대히 받아들이고 목표를 위해 묵묵히 걸어나가야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0여년 전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했던 온라인 주식거래를 기반으로 사업을 시작해 5년 만에 점유율 1위에 올라섰고 8년 연속 주식시장 점유율 1위의 신기원을 쓰고 있다"면서 "환경을 탓하는 것은 키움의 사전에 없다"고 전했다.
권 사장은 "누구나 처음에는 의욕적으로 새 일을 시작하지만 난관에 부딪히면 포기하고 싶기 마련"이라면서 "하지만 물방울이 바위를 뚫을 수 있는 것은 힘이 아니라 꾸준함인 것처럼 목표를 위해 꾸준히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신사업을 공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그는 "자산운용사 인수, 온라인 펀드 슈퍼마켓, 법인금융상품 등 신규 비즈니스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면서 "키움특유의 DNA로 2014년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경영과제로는 '창의성', '기업가정신', '고객만족'을 내세우며 "키움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만들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기업가정신으로 고객만족이 극대화되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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