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9시50분 현재 컴투스는 전장보다 1250원(5.05%) 오른 2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0일 2.27% 상승 마감한 주가는 2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DAU에서 1위를 기록하며 신규게임 크로스마케팅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됐다는 게 흥국증권의 분석이다.
유승준 흥국증권 연구원은 "컴투스의 경우 매년 40종 정도 신규게임을 출시하는데 통상 크로스마케팅을 통해 후속작의 흥행률 높여 왔다"며 "미녀폴리스와 드래곤기사단 등 신규게임들이 12월 말부터 1월 초 사이 연거푸 출시를 앞두고 있어 흥행에 기반한 성장세는 지속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