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SBS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이하 '정글의 법칙')가 새 멤버 등장과 함께 시청률이 상승, 동시간대 프로그램 1위를 굳건히 했다.
21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은 12.4%(이하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10.7%보다 1.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들은 인천공항에서 레드카펫을 깔고 시상식 분위기를 내며 떨리는 마음을 표현했다. 예지원과 임원희의 능청스러운 모습이 기대를 모았고, 찬열은 특유의 친화력으로 선배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시완은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여린 이미지를 벗어던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동시간 방송된 MBC '리얼동물입양기 우리집막둥이'는 4.5%를, KBS2 'VJ특공대'는 7.7%를 각각 기록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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