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 시스템 간소화
귀뚜라미(대표 이종기)는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 AS 시스템을 최근 더욱 간소화시켜 고객 편의를 증진시켰다고 13일 밝혔다.
상담직원이 고객센터에 접수된 AS 내용을 PC에 입력하면, 담당 지역 AS 기사의 스마트폰에 자동 접수된다. 담당 기사가 고객과 통화 후 방문 약속 시간을 스마트폰에 입력하면, 바로 해당 기사의 사진과 정보가 고객에게 발송되어 안심하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에 보일러 제품 정보ㆍ보증 기간 등을 수기 입력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바코드에 갖다 대기만 하면 자동적으로 정보가 스마트폰으로 입력되도록 했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종전까지는 여러 단계를 거쳐 프로그램에 접속해야 하는 등 사용이 불편했지만 최근 응대 절차가 한층 간편해졌다"며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믿음에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