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종합지수가 전일 대비 0.44% 하락한 2237.11, 선전종합지수가 0.20% 내린 1055.87에 거래를 마쳤다.
증권주도 약세였다. 중국 주식시장 IPO 재개 호재로 이번주 내내 급등했던 증권주들은 이날 차익실현 물량이 쏟아지면서 급락했다. 중신증권과 하이퉁증권이 모두 2% 넘게 떨어졌다.
중국 동부지역에 스모그가 이어지면서 환경문제가 사회이슈로 부각, 석탄 관련주가 하락했다. 중국 최대 석탄생산업체인 선화에너지가 0.93% 떨어졌다.
한편 홍콩 주식시장은 항셍지수가 전일 대비 0.1% 오른 2만3743.10에 거래를 마쳤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