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홍제동 김수미' 유병권과 '떠오르는 가창돌' 옐로우가 '솔로1004' 축제의 응원군으로 나선다.
유병권은 오는 25일 성탄절,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열리는 '솔로1004' 파티의 메인 MC를 맡았다. 그는 특유의 입담과 재치로 참가자들이 마음을 여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아울러 옐로우와 '히든싱어2' 조성모 편 우승자 임성현도 축하무대로 솔로들을 응원한다.
특히 이번 '솔로1004' 파티는 연말연시를 맞아 기존의 단순 만남 이벤트와 달리 행사에 참여만 하면 자동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를 함께 할 수 있는 1석 2조의 훈훈한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참가비는 전원 무료이지만, 참가자들 최소 만 원 이상을 모금함에 직접 기부하는 방식인 것. 또한 참가자들은 행사 후 연우가 지원하는 의료봉사 및 불우이웃돕기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는 1004명의 참가자들이 다양한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원하는 짝을 찾을 수 있으며, 이성을 복수로 선택할 경우 행사 종료 후에도 선택한 커플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아울러 온오프라인 응모자 및 행사 참여자들을 위해 협찬사의 다양한 선물도 마련됐다.
한편, '솔로1004'는 'XY'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1577-9970으로 문의 가능하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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