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지사장 장거평) 최근 직원 20명이 1사 1촌 결연마을인 장흥군 안양면 장수마을에서 김장용 쪽파수확 일손 돕기를 했다.
안양면 일대는 득량만에서 불어오는 해풍의 영향과 비옥한 사질토양으로 쪽파 등 김장채소의 주산단지로 출하시기를 맞아 일시적으로 많은 일손이 필요하나 농촌인구의 노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수확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쪽파는 성인병 예방과 노화방지에 좋은 칼슘과 인 성분이 많은 채소로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능으로 겨울철에 감기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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