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팸투어는 중국 상하이 FIT 전문여행사 C-trip을 비롯해 베이징과 산둥 등지의 18개 중국 여행사와 9개 홍콩 여행사, 대만의 한국 3대 송출 여행사, 일본ㆍ태국ㆍ인도네시아ㆍ말레이시아ㆍ싱가포르 여행사 등 42개사다.
두 자치단체는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 주요 여행사들을 상대로 인천의 대표 관광사업자 40여명을 비롯해 경기도 해외마케팅 전문가 협의체(GOMPA)의 30여개 업체 40여명이 참여하는 '트레블마트'를 개최한다. 트레블마트는 여행업계 간 비즈니스 상담회 혹은 여행업 공급자와 수요자 간 여행상품 등을 놓고 이뤄지는 상담행사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해 최초로 경기도와 인천이 손을 잡고 본격적인 공동마케팅을 추진하고 중앙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기획됐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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