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의 지난 10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 동기보다 1.4% 하락했다고 유럽연합(EU) 통계 당국인 유로스타트가 3일 발표했다.


유로존의 생산자물가 하락폭은 지난 9월 0.9%보다 더 확대돼 2009년 12월 이래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1.0% 하락했을 것으로 예상한 다우존스의 전문가 전망치보다도 하락 폭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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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의 생산자물가는 3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10월 PPI는 전월과 비교해서는 0.5% 하락해 역시 시장 예상치(0.2% 하락)보다 낙폭이 컸다.


10월 생산자물가 하락은 에너지가격이 내려간 영향이 컸던 것으로 조사됐다. 에너지를 제외한 생산자물가는 전년대비 0.3%, 전월대비 0.1%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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