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개컨디션의 술좀비도 확 깬다 캠페인은 과도한 음주를 한 상태를 비틀거리는 '좀비'에 빗대어 표현했다. 연말이 되면 송년회와 크리스마스 등으로 술을 마실 일이 많아지기 때문에 '술좀비'가 되기 보다는 헛개컨디션과 함께 건전하고 즐거운 음주문화를 즐기자는 취지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동시에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오프라인에서는 12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저녁, 종로, 홍대 일대 등 서울 시내 주요 번화가를 돌며 술좀비 분장을 한 모델들과 함께 '로드 캠페인'을 펼친다. 건전한 음주문화를 재미있는 방식으로 전달함과 동시에 헛개컨디션도 나눠주는 샘플링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최영수 CJ제일제당 헬스케어마케팅팀 팀장은 "처음 헛개컨디션이 출시된 취지가 '음주 전후의 몸 상태를 신경 쓰고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는 음료'인 만큼, 제품 연구개발은 물론 건전한 음주문화를 위한 캠페인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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