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10개 은행과 민간연구소는 일본의 3분기 GDP 성장률이 연율기준 1.5%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내각부가 지난달 14일 발표한 3분기 GDP 속보치(1.9%)보다 하향된 수치다.
WSJ는 아베 신조 일본총리가 디플레이션을 벗어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기업들은 사상최대로 현금성 자산을 쌓아놓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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