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부터 9700만원 모금, 취약계층 지원"
"독거노인 겨울나기 물품,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 공무원들이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빛고을사랑기금 모금액이 9700만원에 달했다.

시는 올 상반기에 4000만원을 지원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5600만원을 지원한다.

이 가운데 2800만원은 12월중에 독거노인 겨울나기 물품과 취약계층(우선돌봄차상위) 월동난방비로 지원하고, 2800만원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일반성금으로 기탁한다.


독거노인 겨울나기 물품은 노인돌봄서비스 대상자 245명에게 전기장판 70개, 주유상품권(석유) 25매, 내의 100벌, 문풍지 및 에어캡 50개 등 총 1800만원 상당의 물품이 지원되고, 월동난방비는 우선돌봄차상위 100세대에게 각 10만원씩 총 1000만원이 지급된다.

광주시는 나눔문화 확산을 통한 따뜻한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난해 8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빛고을사랑기금 모금 캠페인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공무원이 자율적으로 매달 1구좌(5000원) 이상을 개설해 지금까지 1051명이 참여해 월 690만원을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있다.


기금의 50%는 시 추천사업에, 나머지 50%는 모금회 일반사업으로 활용된다.


한편, 지난 5월에는 긴급복지대상자 의료비, 저소득층 노인 보행보조기, 한부모가정 및 소년소녀가정 생계비로 2000만원을 지원했고, 2000만원을 모금회에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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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택 사회복지과장은 “올해는 추위가 빨리 시작돼 어느 때보다 긴 한파가 예상되지만 시 공무원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돼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공무원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나눔의 손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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