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폭설 등 각종 위험에 대한 관심 동참 요청”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이강수)은 지난 28일 각종 인적재난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건축물 붕괴대비 재난초기대응 태세 점검훈련’을 성공리에 실시했다.
고창군과 고창소방서, 한전고창지사, 8098부대 2대대 등 13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재난관련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확인하고 재난발생 상황 시 초기 대응태세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건축물 붕괴라는 대형재난 상황 속에서도 군과 유관기관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신속한 인명구조 및 사고수습에 대한 훈련을 통해 만일의 사태 발생시 군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큰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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