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당국은 사고 부상자는 166명에 이른다고 말했다.
사고는 지난 22일 오전 10시30분 칭다오 개발구의 저우산다오(舟山島)로와 류공다오(劉公島)로 부근에 있는 궈훠(國貨)백화점 북측 송유관에서 유출된 원유에 불이 붙으면서 발생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이 사고로 원유가 분출되며 인근 도로를 뒤덮었다고 보도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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