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中송유관 폭발사고 희생자 47명으로 늘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 경제기술개발구에서 지난 22일 발생한 송유관 폭발 사고 희생자가 47명으로 늘어났다고 칭다오 당국이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칭다오 당국은 사고 부상자는 166명에 이른다고 말했다.
칭다오 여러 곳에서 식수와 가스·전력 공급이 끊겼다. 칭다오 당국은 폭발 사고지역을 소개하고 1만8천 여명을 다른 지역으로 옮겼다.

사고는 지난 22일 오전 10시30분 칭다오 개발구의 저우산다오(舟山島)로와 류공다오(劉公島)로 부근에 있는 궈훠(國貨)백화점 북측 송유관에서 유출된 원유에 불이 붙으면서 발생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이 사고로 원유가 분출되며 인근 도로를 뒤덮었다고 보도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1500명? 2000명?"…의대 증원 수험생 유불리에도 영향

    #국내이슈

  •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