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美 주택체감경기 다소 부진…시장 전망치 하회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미국의 11월 주택체감경기가 다소 부진해 지난 4개월간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미주택건설협회(NAHB)와 웰스파고는 18일(현지시간) 이번 달 미국 주택시장 체감지수가 전월(10월) 조정치인 54와 같고 전망치인 55보다는 하회했다고 밝혔다.
주택시장 체감지수는 NAHB 소속 건설사 대상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집계되며, 지수가 50을 넘으면 건설업체들이 주택 매매 시장 상황을 긍정적으로 본다는 것을 뜻한다.

지수가 전망치에 미치지 못한 이유는 연방 예산안 등의 문제가 소비자들의 심리를 경직시켰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데이비드 크로 NAHB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정책과 경기의 불확실성이 건설사와 주택구매자들의 매매 심리를 저하시키고 있지만 지수가 여전히 50을 상회한다는 것은 좋은 신호”라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