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뮤직어워드]엑소 3관왕에 고른 분배 '독식은 없었다'(종합)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그룹 엑소가 3관왕을 차지한 가운데, '2013년 멜론뮤직어워드'가 독식 없이 비교적 고른 시상을 보였다.
엑소는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3 멜론뮤직어워드'에서 '탑10'을 비롯해 '네티즌인기상' '올해의 베스트송' 부문을 수상했다.
엑소는 "정말 큰 상을 받아서 기쁘다"며 "팬 여러분, 스태프들, 부모님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들은 "이 상은 여러분들이 있어서 받을 수 있었다"며 관중석을 가득 채운 팬들을 챙기는 것 또한 잊지 않았다.
엑소의 3관왕 외에도 비스트와 버스커버스커, 샤이니는 2관왕을 차지해 영광의 기쁨을 고르게 나눠가졌다. 그들은 나란히 '탑10'에 오른 것은 물론, '뮤직비디오상' '올해의 앨범상'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샤이니는 이번 시상식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올해의 아티스트상'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 해 팬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에일리의 무대도 인상 깊었다. 그는 최근 노출사진 유출로 인한 상처에도 불구하고,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당당하게 무대에 올라 깊은 인상을 남겼다. 동료 가수들과 관중들은 에일리에게 응원의 목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또 신인상의 영광은 김예림과 방탄소년단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공동수상으로 생에 단 한번뿐인 기쁨을 함께 나눴다.
그밖에도 'OST상'은 SBS '주군의 태양'이, '송라이터상'은 신사동 호랭이가, 공연문화상은 신승훈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TOP10부문=비스트, 다이나믹듀오, 버스커버스커, 엑소, 아이유, 샤이니, 다비치, 지드래곤, 시스타, 에일리 ▶신인상=김예림, 방탄소년단 ▶뮤직스타일상 랩/힙합 부문=배치기 ▶뮤직스타일상 알앤비/발라드 부문=케이윌, 허각 ▶ OST 부문=SBS '주군의태양' ▶ 송라이터 상=신사동 호랭이 ▶뮤직비디오상=비스트 '섀도' ▶네티즌인기상=엑소 ▶핫트렌드상=크레용팝, 장미여관 ▶엠비씨뮤직스타당=에프엑스 ▶공연문화상=신승훈 ▶올해의 베스트송=엑소 '으르렁' ▶올해의 앨범상=버스커버스커 ▶올해의 아티스트상=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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