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강민경 고소, SNS 심경 글 화제 "이 거지같은 겨울"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강민경 고소, SNS 심경 글 화제 "이 거지같은 겨울"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합성사진 유포자들을 고소해 화제가 된 가운데 그가 SNS에 남긴 글이 눈길을 끈다.

강민경은 1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발은 차고 달도 차고 밤이 차고. 수면양말 신고 싶은데 결국 이불 속에선 나가고 싶지 않은 지긋지긋한 마음. 이 거지같은 겨울 게으름 뿐"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앞서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김형렬 부장검사)는 인터넷상에 강민경의 합성사진을 올려 명예를 훼손한 혐의(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로 김모씨 등 네티즌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3월 포털사이트 블로그나 카페에 '강민경 스폰 사진'이란 제목으로 강민경이 유흥주점에서 남성을 접대하는 모습의 합성사진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강민경은 사진이 유포되자 이들의 인터넷 아이디를 경찰에 고소했다. 고소 당한 강민경 합성사진 유포자들은 수사과정에서 파악됐다.
검찰 관계자는 "공인들에 대한 인터넷상의 명예훼손이 심해지고 있어 강하게 처벌하겠다는 의지로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고 설명했다. 고소한 강민경 측 또한 강경한 입장을 유지할 것으로 전해졌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1500명? 2000명?"…의대 증원 수험생 유불리에도 영향

    #국내이슈

  •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