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심장이 뛴다'의 배우 박기웅이 아기 고양이를 무사히 구조했다.
박기웅은 지난 12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 대원들과 함께 활약을 펼쳤다. 이날 '심장이 뛴다' 멤버들은 수원 소방서에서 첫 출동을 하게 됐다.
고양이가 사람들을 경계하며 더 깊숙이 들어가 버리면 안되기에 그는 난감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박기웅은 기발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도구의 그림자로 고양이의 환심을 산 뒤 잽싸게 몸을 낚아채 올리는 것.
한편 이날 '심장이 뛴다'는 3.4%(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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