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KT가 세계 최초로 광대역 LTE 홈펨토셀을 개발해 연내 순차적으로 상용구축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KT가 이번에 적용한 광대역 LTE 홈펨토셀은 가정, 소규모 인빌딩(음식점, 카페 등) 등 전파환경이 열악한 건물 내에서 구석구석까지 광대역 LTE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신기술이다.
KT는 "주력망인 1.8GHz의 경우 광대역 및 최대 2배 빠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KT의 핵심 주파수 자원으로 이번 홈펨토셀 서비스에서도 지원 가능하므로, KT 고객이라면 가정 내 어느 곳에서도 서비스 구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KT 네트워크전략본부장 박재윤 상무는 "이번 광대역 LTE 홈펨토셀 상용화로 KT고객들이 고속ㆍ고품질의 LTE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게 됨으로써 광대역 LTE 커버리지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며 "앞으로도 KT는 항상 고객이 원하는 통화품질 서비스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마스크 다시 꺼내야…'발작성 기침' 환자 33배 급...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