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프리미엄 고기 전문점 '강호동 백정'에 이어 지난해 '강호동 치킨678'까지 출시하면서 1년새 가맹점은 200호점을 넘어섰고 가맹점별 평당 매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25%가량 증가했다.
이와함께 기존 330㎡(100평) 이상의 대형 매장 위주로 진출한 강호동 백정과는 달리 강호동 치킨678은 99㎡(30평) 정도의 중소형 규모로 출점이 가능해 불황기 창업 아이템으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가맹본부에 대한 평가도 좋다는 점도 경쟁력 중 하나다. NICE 신용평가정보에 따르면 신용등급도 BBB로 투자가능 신용등급(BBB-) 이상이고 현금흐름도 CF1으로 최상위권이다. 지난 생산성본부의 정부 포상 심사시 본사 부가가치를 1500억원대, 가맹점 300개점은 벤처기업 100개에 해당하는 고용창출 효과를 발생한다고 평가받았다.
한편 육칠팔은 최근 미국 LA, 애틀랜타, 하와이, 맨해튼, 워싱턴에 이어 호주 시드니, 중국 광저우, 필리핀 등에 진출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