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스카이다이빙 추락…'상공 3600m서 비행기와 충돌'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출처: 로스앤젤레스타임스)

(출처: 로스앤젤레스타임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스카이다이빙 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타임스는 위스콘신주 하늘에서 비행기가 충돌한 사고를 보도했다.
지난 2일 전문 스카이다이버 9명이 탑승한 이 비행기는 다이버들이 자유낙하를 선보이려는 순간 인근에서 날아온 비행기와 충돌했다.

비행기가 충돌한 지점은 상공 약 3600m. 충돌 후 비행기의 날개 부분이 폭발하면서 균형을 잃은 스카이다이버들은 땅으로 추락했다. 7명의 다이버들은 낙하산 덕분에 무사히 착륙했지만 1명은 충돌과정에서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비행기 운전사도 무사히 탈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이들의 추락속도는 시속 190㎞.

비행기를 조종했던 교관 마이크 로빈슨은 "스카이다이빙이 얼마나 위험한 스포츠인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된 순간이었다"며 "날개가 부러지고 불꽃이 일어났을 때 비행기가 충돌했다는 것을 알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사고로 비행기에서 탈출할 수 있었던 것 자체가 행운 이었다"며 "스카이다이버들이 파편에 맞지 않아 다행"이라고 전했다.

스카이다이빙 사고에 네티즌들은 "스카이다이빙 사고, 비행기 안에 사람들 얼마나 놀랐을까", "스카이다이빙 사고, 인명 피해는 크지 않아 다행", "스카이다이빙 사고, 비행기 사고는 언제나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내년 의대 증원, 최대 '1500명선'…법원 제동에 "성실히 근거 제출할 것"(종합) "너무 하얘 장어인줄 알았어요"…제주 고깃집발 '나도 당했다' 확산 전국 32개 의대 모집인원 확정…1550명 안팎 증원

    #국내이슈

  •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韓은 부국, 방위비 대가 치러야"…주한미군 철수 가능성 시사한 트럼프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해외이슈

  • 캐릭터룸·테마파크까지…'키즈 바캉스' 최적지는 이곳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포토PICK

  •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