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용희 기자] 배우 김유미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정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5일 새벽 정우의 최측근은 아시아경제신문에 "'응답하라 1994' 촬영 후 정우 씨와 전화통화로 확인한 결과 결혼은 절대 아니다"라며 "정우와 김유미는 현재 좋은 감정을 갖고 있는 정도이며 이제 겨우 알아가는 과정이다"고 밝혔다.
정우는 2001년 영화 '7인의 새벽'에서 단역으로 모습을 드러낸 후 '라이터를 켜라' '짝패' '사생결단' '바람' '인류멸망보고서'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또 드라마 '슬픈 연가' '최고다 이순신' 등에 출연하며 안방극장에도 얼굴을 알렸다.
특히 정우는 영화 '바람'으로 제47회 대종상영화제 신인남우주연상을 받아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현재 김기덕 감독이 제작한 영화 '붉은 가족'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정우의 연인 김유미는 2002년 영화 '폰'으로 데뷔했으며, '인형사' 등을 비롯해 드라마 '로망스' '신의 저울' '무정도시' 등에 출연했다.
황용희 기자 zonehee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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