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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심서 '승마축제' 열린다

최종수정 2018.08.15 20:32 기사입력 2013.10.2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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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영규 기자]도심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2013 경기승마축제'가 열린다.

경기도는 오는 11월 2~3일 이틀간 고양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2013 경기승마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도심에서 승마축제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는 말산업을 홍보하고 승마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이번 행사 장소를 도심으로 정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14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장애물 II 경기(80cm)와 장애물 B Class 경기(120cm), 장애물 A Class 경기(130cm)와 릴레이 II 경기로 나눠 이틀간 경합을 벌인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일반 승마대회와 달리 시민들이 참여하는 승마체험교실, 마장마술 시범경기, 포토존, 먹이주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도 준비된다.

또 꽃전시관 2층에서는 경기도 말산업의 비전과 정책마련을 주제로 도의원, 학계, 말산업 전문가,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도 열린다.
도 관계자는 "도내에는 모두 61개의 승마장이 있지만, 서울과 인천 등 여타 수도권에는 승마장이 없다"며 "소득 3만불 시대에 대비해 승마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경기도는 전국 승마인구 3만명 중 2만명이 있고, 수도권 2500만명을 커버할 수 있는 승마장을 유일하게 갖고 있는 등 승마산업 발전을 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승마산업이 국내에서 초기단계인 만큼 성장 가능성은 높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의회는 앞서 경기도의 말산업 교육과 사업, 인재양성 등을 뒷받침하기 위해 '경기도 말산업 조례'를 최근 제정했다.

한편, 승마산업은 소득 3만불 시대에 접어들면서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는 레저산업으로 일본의 경우 지난 1980년대말 승마인구가 급격히 늘었다. 특히 승마는 소득 2만불 시대의 골프와 달리 가족과 함께 어울릴 수 있고, 30분~1시간 거리에 승마장이 있어 국내에서도 최근들어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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