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신 박사는 텍사스대학교 MD 앤더슨 암센터 종신교수로 세계 의학계에서 인정하는 암 치료분야의 권위자다.
‘김의신 박사의 암 동거시대 이야기’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강연은 '한국인의 음식과 암, 긍정의 마인드가 암을 고친다, 암을 이겨낸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 평상시 건강 관리법' 등 내용으로 약 90여분 동안 진행된다.
중랑구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암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구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특별한 시간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건강한 중랑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랑구는 국토연구원의 연구 논문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별 건강장수도시 실태진단 연구’ 결과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66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강남구에 이어 2위를 차지했고, 전국 약 230개 지방자치단체에서는 12위 건강장수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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