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 응원 캠페인' 전개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매일유업 앱솔루트는 다음달 10일까지 국내 400여명이 앓고 있는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들을 응원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국내에서 5만명 중 1명꼴로 앓고 있는 선천성 대사이상 질환자는 아미노산, 지방 등 필수 영양소를 분해하는 특정 효소가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아 엄마 모유는 물론 밥이나 빵, 고기 등의 음식을 마음대로 먹지 못하고 남들과 다르다는 시선 속에서 평생 고통과 아픔을 감수한 채 살아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선천성 대사이상을 앓고 있는 환아와 엄마의 스토리를 담은 동화 동영상을 앱솔루트 홈페이지(http://absolute.maeili.com)와 소셜네크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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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동영상은 '내 동생 김점박'을 그린 동화작가 김정선의 재능기부로 제작됐다. 동화에는 작은 관심을 나누기 시작하는 것부터가 선천성 대사이상 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에게 힘을 줄 수 있다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선천성 대사이상 질환을 가진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생활하는데 필요한 것은 특수하게 제조된 분유뿐만 아니라 그들이 남들과 다르지 않다는 주변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물질적인 도움이 아닌 작은 관심을 함께 모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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