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팡 드 신세계'는 매년 봄과 가을 진행되는 행사로, 이번 행사에는 블루독, 무냐무냐, 밍크뮤, 스토케, 오르빗 등 15여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유아동 의류는 물론 출산용품과 프리미엄 유모차, 카시트 등 아기와 관련된 모든 것을 한데 모았다.
대표 상품으로, 파코라반 베이비에서는 겉싸개를 30개 한정 6만8600원, 짱구베개를 50개 한정 1만5000원, 보그스에서는 방한부츠를 30개 한정 5만7400원, 무냐무냐에서는 실내복을 100개 한정 1만2000원에 판매한다. 또 파코라반 베이비 수유쿠션을 11만1200원에, 블루독베이비 워모를 8만8200원에 판매한다.
출산용품 중 가장 가격 부담이 큰 '유모차'와 '카시트'도 보다 저렴한 값에 구입할 수 있다.
이 밖에, 행사기간 동안 브랜드별 다양한 사은행사도 마련했다. 파코라반 베이비, 압소바, 에뜨와, 밍크뮤, 블루독 등 일부 의류 브랜드에서는 일정금액 이상 구매 고객께 선착순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무냐무냐에서는 5만원 이상 구매 시 1선착순 100명에게 세탁망을 증정한다.
원정운 신세계백화점 아동바이어는 "연 중 2번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가을, 겨울 수요에 맞춰 대형박람회 수준으로 할인폭을 크게 늘렸다"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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