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16일 제1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강남구 일원동 689-1 일대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안을 통과시켰다고 17일 밝혔다.
하지만 사업추진 과정에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 규모가 큰 현대는 1997년 조합 설립 후 정비계획을 마련, 서울시에 심의안까지 올렸지만 대우는 조합원 간 갈등으로 속도를 내지 못했다.
이에 서울시와 강남구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뒤 현실적으로 통합이 불가능하다는 판단, 각각의 단지별 정비계획을 추진하기로 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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