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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현 부사장 "D램 가격 IT업계엔 부담"

최종수정 2013.10.16 19:35 기사입력 2013.10.1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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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전영현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부사장은 16일 현재 D램 가격에 대해 적절하다면서도 "너무 많이 오르는 것은 업계에 부담"이라고 말했다.

전영현 부사장은 이날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삼성 메모리 솔루션 포럼 2013'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전 부사장은 D램 가격이 너무 올라 부담돼냐는 질문에 대해 "가격이 크게 오른 건 없고 안정화 돼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전 부사장은 그러면서도 "너무 (D램 가격이)높은 것은 시스템 입장에서 안 좋으니 IT업계 입장에서는 안 좋은 것"이라며 "상호 공존해야 한다"고 말했다. D램 가격 상승이 완제품 업체에는 부담이 될 수 있다는 걸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 투자 계획에 대해서는 확정돼지 않았다며 전체 시장을 본 다음에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전 부사장은 "IT 환경이 하도 빨리 변해서 투자를 쉽게 정하는 것이 굉장히 어렵다"며 "연말이 돼야 투자 계획이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 부사장은 이날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 적합한 '5세대 그린메모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전 부사장은 ▲초고속·저전력·고신뢰성을 동시에 구현한 '그린 DDR4 솔루션' ▲SATA(직렬 고속 인터페이스)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보다 6배 빠른 속도로 고효율을 구현한 '그린 PCIe SSD 솔루션' ▲DDR4와 PCIe SSD를 동시에 탑재해 시스템 성능뿐 아니라 공간과 투자효율을 높인 '고효율 그린메모리 솔루션'을 통해 최고의 투자효율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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