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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탄을 이용한 사망자는 ▲2010년 7명 ▲2011년 4명 ▲2012년 4명 ▲올해 상반기에만 6명에 이르고 있다.
유 의원은 “이 같은 현상은 사회에서의 번개탄을 이용한 자살자를 모방한 것으로 풀이된다”며 “군 당국이 보다 세심하고 실효적인 자살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동안 군 당국은 군내 자살률 저감을 위해 지휘관 중심의 자살예방활동을 강화하며 전 장병을 상대로 자살예방교육을 강화하고 자살방지를 위한 예방교육을 해오고 있지만 번개탄을 이용한 자살사건과 같이 자살의 유형에 대한 원인이나 조사 분석에는 미흡했다는 평가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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