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 군 내에서 번개탄을 이용한 자살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만 45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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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방위윈회 소속 유기준 새누리당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군대 내 자살자는 2010년에 82명, 2011년 97명, 2012년 72명, 올해 상반기에만 45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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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탄을 이용한 사망자는 ▲2010년 7명 ▲2011년 4명 ▲2012년 4명 ▲올해 상반기에만 6명에 이르고 있다.

유 의원은 “이 같은 현상은 사회에서의 번개탄을 이용한 자살자를 모방한 것으로 풀이된다”며 “군 당국이 보다 세심하고 실효적인 자살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동안 군 당국은 군내 자살률 저감을 위해 지휘관 중심의 자살예방활동을 강화하며 전 장병을 상대로 자살예방교육을 강화하고 자살방지를 위한 예방교육을 해오고 있지만 번개탄을 이용한 자살사건과 같이 자살의 유형에 대한 원인이나 조사 분석에는 미흡했다는 평가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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