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입시업체 이투스청솔에 따르면 지난 11일 로스쿨 원서접수를 마감한 21개 대학(서울대·건국대·부산대·성균관대는 미공개로 제외)의 최종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5.83대 1로 지난해 4.34대 1보다 크게 올랐다.
각 대학별로는 고려대가 120명 모집에 493명이 지원해 4.11대 1, 연세대는 120명 모집에 647명이 지원해 5.39대 1, 이화여대는 100명 모집에 423명이 지원해 4.23대 1, 한양대는 100명 모집에 782명이 지원해 7.82대 1이다.
군별·전형별로는 가군은 일반전형 6.18대 1, 특별전형 4.05대 1, 나군은 일반전형 5.81대 1, 특별전형 3.2대 1이었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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