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까지 3개 지역에서 투자유치를 벌이는 투자유치단은 바이에른 이노바티브 자동차클러스터, 슈투트가르트 자동차 클러스터, 스웨덴의료장비협회 및 각 지역 상공회의소 등을 방문해 도 투자환경을 홍보한다.
도는 아울러 미국, 일본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치실적이 저조한 유럽국가를 타겟팅으로 해 한국 시장 진출희망 강소기업 물색을 추진한다. 최근 독일 기업 보육센터 설립을 위해 슈트트가르트 시중은행 L사와 상담도 진행한다.
도 관계자는 "유럽은 제일 먼저 체결된 FTA 지역으로 최근 경제위기에서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급성장하고 있는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서 한국을 우선 투자검토하고 있어 테스크포스 유치단 파견을 통한 투자유치활동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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