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상FNF 종가집이 선보인 '버섯육개장'과 '사골 우거지국' 등 2종으로 구성된 데이즈 간편국 2종은 파우치 형태로 출시돼 데우기만 하면 야외에서도 간편하고 따뜻하게 즐길 수 있다.
사골 우거지국은 사골 농축액 육수를 기본으로 신선한 국내산 배추 우거지와 소고기를 푸짐하게 넣어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1인분씩 소포장돼 용도와 인원에 맞게 낭비 없이 활용하기에도 좋다.
또한 대상 청정원의 '정통 컵국밥 4종'은 갓 지은 고슬고슬한 밥의 식감과 시원하면서도 진한 국물 맛을 조화롭게 느낄 수 있다.
사조대림이 프랜차이즈 기업 놀부와 손잡고 출시한 냉동 부대찌개, 볶음, 탕 요리 등 '가정 간편식 7종'도 야외에서 즐기기에 좋다.
특히 놀부의 대표 제품인 부대찌개는 매장에서 판매하는 제품과 같은 소스와 재료를 사용했고 해동과정 없이 정량의 물을 넣어 끓이기만 하면 간편하게 얼큰한 찌개를 끓일 수 있다.
신송식품의 '즉석국엔 밥 3종'은 끓는 물만 부으면 4분 30초 만에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얼큰한 '소고기 육개장', 소고기와 애호박이 들어간 구수한 '소고기 된장국', 콩나물과 황태가 풍부한 '시원한 콩나물 북어국'으로 구성됐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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