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값이 너무 올랐어요. 값 싸고 부담 없는 중소형 아파트, 어디 없나요?”
“전세수요가 움직이면서 문의전화와 방문자가 늘고 있다.”, “각종 혜택으로 우수한 입지 및 가격경쟁력이 알려지면서 수요자의 관심이 커졌다.” 화도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분양관계자의 얘기다. 관심이 느는 이유는 간단했다.
지속되는 전세물량 부족으로 인한 전세값 상승과 최근 계속되는 4.1 및 8.28 부동산대책이 더해 집값바닥에 대한 믿음이 커지고 있는 분위기와 맞물려 이 아파트가 수도권에서 값 싸고 입지여건도 좋은 알짜 단지로 알려져서다.
화도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장점 중 하나는 바로 ‘입지’다. 이 아파트는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화도IC 인근에 있다. 화도IC를 통해 서울춘천간고속도로, 서울 올림픽대로까지 연결된다. 잠실까지 20분대, 강남까지 30분대면 갈 수 있다.
복선전철화된 경춘선 마석역에서도 가깝다. 서울 용산까지 40분대면 갈 수 있다.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 이후 춘천지역 아파트값이 24% 정도 뛰기도 했다. 화도IC의 일대는 향후 가치상승 여력도 있다. 수도권 외곽도시를 연결하는 제2외곽순환도로가 화도IC를 지날 계획이다. 이 도로는 2013년 개통을 목표로 현재 추진 중이다.
전문가들은 “남양주 화도지역은 자연환경이 우수한데다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고 월산지구 등 계획적 개발이 한창인 곳”이라고 평가했다.
친환경 생태지구에 들어서는 아파트답게 45%에 이르는 높은 조경률과 지상에 차가없는 풍부한 녹지가 조성되는데, 이러한 조경면적을 활용해 실개천과 자연형 연못 등,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공원이 들어서 월산지구의 특성과 어울리는 공원 같은 아파트로 꾸며지게 된다.
특히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는 보육공간을 비롯해 휘트니스센터와 GX룸, 북갤러리, 실버하우스, 커뮤니티시설과 연결된 버스베이 등이 조성되는데 이들 모두 지하로 이동할 수 있는 동선이 있어, 우천시에도 입주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시공 역시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지어진다. 전 가구의 벽지와 접착제, 가구 등에 친환경자재를 사용해 시공되며, 방음과 방열이 뛰어난 로이창호를 설치해 에너지효율을 높였다.
이 단지는 최고 35층으로 이 일대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지어져 7개 동 635가구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되며 입주는 2015년 8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춘선 평내호평역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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