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독서버스’는 이번달부터 내년 5월까지 서울시 초·중학교 약 200여 개교 80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첫 버스는 8일 시행된다.
또한 해설사와 함께 책 마을 책방거리를 거닐면서 다양한 책을 접하고 근대활자 인쇄소인 '활판공방'도 견학한다.
초등학교 고학년생과 중학생들은 출판관련 진로탐색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작가, 출판기획가, 편집자, 전통인쇄가, 북디자이너 등으로부터 직접 경험과 조언을 들을 예정이다.
행복독서버스는 내년에도 계속해서 활발하게 운영될 계획이며 참가를 원하는 학교는 서울시교육청 정독도서관, 남산도서관, 양천도서관, 강서도서관, 동대문도서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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