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9월 글로벌 출고 감소..현대차 3인방 동반↓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현대차 3인방이 동반 하락세다. 지난달 현대·기아차 국내공장 출고 부진에 따라 글로벌 출고도 전년동기대비 감소했다는 소식 등에 투자심리가 위축된 모습이다. 기관이 자동차주들을 포함한 운송장비 업종에 대해 강도 높은 '팔자'세를 나타내면서 동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2일 오전 11시13분 현재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513,000 전일대비 19,000 등락률 -3.57% 거래량 1,228,355 전일가 532,000 2026.04.24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6400대 약보함 마감…코스닥은 1200선 돌파 [베이징모터쇼 2026]"중국에서, 중국을 위해, 세계를 향해"…현대차, 중국 맞춤 아이오닉으로 승부수 단기 고점 피로감에 코스피 장 초반 하락 전환…코스닥은 상승 는 전날보다 6000원(2.36%) 내린 24만850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 close 증권정보 012330 KOSPI 현재가 422,500 전일대비 20,000 등락률 -4.52% 거래량 436,579 전일가 442,500 2026.04.24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사흘째 최고치로 마감…장중 6500선 '터치' 코스피, 하루 만에 사상 최고치 경신…6417.93 마감 [클릭 e종목]"현대모비스, AS가 지켜주는 실적…목표가 56만원" 는 7500원(2.60%) 빠진 28만1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기아 기아 close 증권정보 000270 KOSPI 현재가 153,400 전일대비 5,000 등락률 -3.16% 거래량 1,088,654 전일가 158,400 2026.04.24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6400대 약보함 마감…코스닥은 1200선 돌파 기아, 1분기 기준 최대 매출 달성…관세 부담에 영업익 감소(상보) 단기 고점 피로감에 코스피 장 초반 하락 전환…코스닥은 상승 는 2100원(3.19%) 내린 6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재 기관은 1000억원 이상 '팔자'세를 나타내고 있고 이 가운데 570억원 가까이가 자동차주 등 운송장비 업종을 파는데 쓰이고 있다.
9월 글로벌 출고는 현대차와 기아차가 전년동월대비 각각 2.3%, 8.2%씩의 감소를 기록했다. 해외 공장 출고실적만 보면 각각 12.7%, 1.7%씩의 플러스 성장세를 유지했지만 국내 공장 출고실적 감소가 뚜렷했기 때문이다.
박영호 KDB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국내의 경우 영업·조업일수 감소, 기저효과 성격의 파업에 따른 조업손실, 일부 신차투입 위한 라인조정 등의 영향을 받았다"며 "9월 출고부진 중 조업손실은 4분기에 충분히 만회하겠지만 3분기 영업실적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와 함께 완화 절상 등이 특히 기아차의 영업실적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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