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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관련 공사 따주겠다” 속여 거액 챙긴 50대 구속

최종수정 2013.10.01 09:41 기사입력 2013.10.0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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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균]

전남 나주경찰서는 1일 영산강 살리기 사업 관련 공사를 따주겠다며 거액을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김모(59)씨를 구속했다.
김씨는 2011년 7월께 부산 동구 범일동 자신의 사무실 등지에서 전남 지역의 홍수조절 댐 공사와 관련 토사 채취·반출 공사를 수주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건설업자로부터 활동비 등 명목으로 6차례에 걸쳐 모두 1억3000여만원을 받은 혐의다.

김씨는 국정원 간부인 친형이 유명 건설사 사장과 친구이고 공사 간부와도 친분이 있다며 과시하고 다녔으나 모두 거짓이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김씨가 토사반출권을 주겠다고 속여 다른 업자로부터 3000만원을 받아 가로챈 사실을 확인하는 한편, 추가 범행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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