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 관계자는 “이번 캠핑난로 예약판매가 전년대비 128% 성장한 것은 소비자 니즈에 맞춘 제품 개선과 캠핑 인구 증가 덕분”이라며 “올해 추동계 캠핑 시즌을 앞두고 선보인 신제품 판매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가정용 캠핑난로 판매도 본격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력 모델인 캠프25S(CAMP-25S)는 전년도 모델인 캠프25대비 점화방식과 내부 구조 등을 업그레이드했다. 외부 진동에도 연소통이 들리지 않아 더욱 안정적이며, 이동 후 바로 점화해도 불완전 연소가 발생하지 않는다. 캠프15S(CAMP-15S)는 긴급 소화 시 충격으로 인한 연소통 기밀 약화 문제점을 없앴다. 간절기나 면적이 작은 공간 난방에 적합하며 점화부위를 투명유리로 감싸 랜턴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캠프10(CAMP-10)은 자동 전도 소화장치 기능을 탑재해 안정성을 높였다. 갑작스러운 외부 충격으로 난로가 넘어질 경우 자동으로 불씨가 소화되어 화재 위험이 없으며, 수동점화 방식을 채택해 별도의 배터리가 필요하지 않다. 캠프5000(CAMP-5000)은 전년도 모델보다 발열량을 1000W 향상해 난방 효과가 더욱 뛰어나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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