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히어로' 오정세, '1박 2일' 출연 덕? 실시간 검색어 등극 화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
'히어로' 오정세, '1박 2일' 출연 덕? 실시간 검색어 등극 화제
AD
원본보기 아이콘

영화 '히어로'(감독 김봉한)의 주연 배우 오정세가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 출연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들을 위해서라면 민망한 쫄쫄이 의상의 히어로가 되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아들 바보’ 아빠의 이야기를 다룬 '히어로'의 주연 배우인 오정세는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 출연, 본연의 예능감을 발휘하며 네티즌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9월 15일 일요일 방송된 KBS2 '1박 2일'의 친구 특집 '친구 따라 양양 간다'에서 배우 유해진의 지인으로 연극배우 윤종구, 김홍수와 함께 출연했다. 유해진 팀이 다 함께 낙오 됐다가 어렵게 복귀하면서, 오정세는 "정말 즐거웠어요"라는 말과 달리 피곤한 모습으로 다리를 절뚝거리며 걷는 등 함께 출연한 게스트들에게 웃음을 주는 분위기 메이커로써 한 몫을 해냈다.

뒤이어 저녁 복불복 게임에서 패배하여 저녁식사를 제공받지 못하게 되자 오정세는 개그맨 허경환과 닭고기를 걸고 1대 1 닭싸움을 펼쳤다. 그러나 위협적인 모습으로 허경환을 공격하던 오정세는 너무 의욕이 넘쳤는지 허무하게 넘어지며 좌중을 폭소케 했다.

'히어로'에서 열심히 하지만 무얼 해도 어딘가 허당 아빠 주연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상황이었다. 또한 오정세는 장기자랑에서도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충격적인 댄스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실제로 KBS2 '1박 2일'이 방송되자마자 오정세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점령,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는 실시간 검색어 2위를 차지했다. 스크린을 떠나 TV 브라운관에서도 코믹한 모습을 한껏 선보인 대세 배우 오정세에 대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한 것.

예능 출연이 적은 영화배우 오정세는 이번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톡톡히 받으며 방송뿐만 아니라 온라인까지 강타하며 많은 이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이처럼 방송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재치 있는 입담과 몸 개그를 보여준 배우 오정세가 10월 개봉을 앞둔 '히어로'에서는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모라면 누구나 100퍼센트 공감할 수밖에 없는 허당아빠의 고군분투 변신 프로젝트를 담아낸 '히어로'는 충무로 최고의 코믹 군단 오정세, 박철민, 정은표, 신지수, 황인영과 정윤석, 정하은, 그리고 손병호가 총출동, 오는 10월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