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여진구가 자신을 '노안'으로 지칭하며 셀프 디스해 눈길을 모았다.
여진구는 16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일일시트콤 '감자별 2013QR3'(이하 '감자별')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솔직히 내가 봐도 내 자신이 파릇파릇하진 않다"고 말문을 열었다.
여진구는 또 "(하연수) 누나는 동안이고 나는 노안이라서 나이차는 별로 못 느낀다. 오히려 내가 오빠 같다는 얘기도 듣는다"고 셀프 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극중 여진구는 한국의 '마크 주커버그'가 되길 꿈꾸는 홍혜성 역을 맡았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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