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슈는 이날 성명을 통해 내년 3월 4일에 있을 연례주주총회에서 크리스토프 프란츠를 새 회장으로 선임하는 것에 대해 주주들의 동의를 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루프트한자에서 프란츠 CEO의 임기는 내년 5월 31일까지다.
10년 이상 로슈를 이끌어온 휴머 회장은 내년 봄에 자리에서 내려올 계획을 갖고 있다. 이와 관련해 로슈는 오는 26~27일 이사회를 열고 새 회장 선임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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