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송시는 교보빌딩의 광화문 글판처럼 소통의 장을 제공할만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세종문화회관·KT·교보 등 광화문광장 주변 여러 건물에 게시된다. 이같은 게시는 처음 있는 일로 문학의 향기를 통해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선정위원회는 작고한 시인들의 명시 40여 편을 추천, 해방 이후 어려운 시기에 우리 문학의 토대를 다진 시인들을 추모하는 의미로 작고시인의 작품을 위주로 선정했다.
‘한국인의 애송시’ 선정은 온라인 투표페이지(stat.mcst.go.kr/mcst/poll)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체부 홈페이지(www.mcst.go.kr)와 SNS(트위터, 페이스북 등), 문화의달 홈페이지(www.munhwamon.org), 교보문고 홈페이지(www.kyobobook.co.kr) 등을 통해서도 접속이 가능하다.
이규성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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