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유진투자증권은 13일 삼성화재 삼성화재 close 증권정보 000810 KOSPI 현재가 538,000 전일대비 40,000 등락률 +8.03% 거래량 269,848 전일가 498,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삼성화재, 실시간 이상징후 감시시스템 'AIMS' 국제 전시회서 공개 삼성화재, 초대형GA 글로벌금융판매와 금융소비자 보호 업무협약 국민은행·삼성금융, '모니모 KB 통장' 출시 1주년 계좌개설 이벤트 의 자사주 매입에 대해 기대에 부응하는 긍정적인 주주가치 제고라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삼성화재는 전날 보통주 140만주(3493억원), 우선주 9만주(104억원)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자사주 매입기간은 13일부터 오는 12월12일까지 3개월간이다. 이번에 매입하기로 한 자사주 규모는 삼성화재 보통주의 3개월 일평균 거래량의 15.8배, 3개월 총 거래량의 23.9%에 해당한다.

서보익 애널리스트는 "자사주 매입 규모. 외국인 순매수 등 단기 수급이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현재 KOSPI시장의 특성상, 상당한 규모의 자사주 매입은 주가 안정화에 기여도가 클 것"이라고 판단했다. 주가도 25만원에 막혀 온 단기 주가밴드를 상회할 긍정적 이벤트라는 평가다.


그는 투자자들이 보험주를 트레이딩으로 접근하려는 시각이 강하다고 봤다. 단기적으로 22만원에서 25만원 사이의 밴드로 보고 움직인다는 것. 2013년 원수보험료 저성장, 순이익 정체, 금리 상승 모멘텀 약화 등을 이유로 손해보험주 공통적으로 강한 상승을 기대하지 않는 분위기라는 분석이다. 다만 배당 및 자사주 매입과 같은 주주가치 제고 정책은 선호한다고 분석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번 자사주 매입 발표를 기대에 부합하는 긍정적인 주주가치 제고 수단이라며 이는 보험주 유일한 대안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주주가치 제고 정책이 일회성에 그칠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자본효율화 정책임을 감안하면 수급 효과 이상의 주가부양 효과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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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은 향후 삼성 금융계열사의 장기적인 구조 재편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될 가능성을 열어 둘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서 애널리스트는 "삼성화재는 가장 양호한 손해율 및 재무건전성, 보장성 신계약의 성장 전환, 충분한 자본력을 기반으로 주주가치 제고 정책 등 보험주 중에서 가장 매력적인 투자포인트를 입증했다"며 "(장기적으로 삼성화재의 비중을 확대할 필요성이 강해졌다"고 설명했다. 보험주 최선호주(Top Pick)로 꼽았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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