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는 지난 2008년 3월부터 진행돼 오던 신도림역의 혼잡도 개선공사가 완료됐다고 9일 밝혔다.
또 1번 출구와 2번 출구 사이에 지하 보행통로도 개통돼 신도림역을 통하지 않고도 24시간 이동이 가능해졌다. 그동안은 디큐브시티나 테크노마트를 찾는 시민들의 경우 영업 시작시간부터 종료때까지 2호선 1, 2번 출구를 통해서만 이동이 가능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이번 개선공사로 서비스 수준은 1등급, 계단 서비스 수준은 2등급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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