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타르타스 통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G20 정상회의 첫날 성장과 세계경제를 주제로 열린 제1세션 토의에서 이 같은 뜻을 밝혔다고 안톤 실루아노프 러시아 재무장관이 전했다.
실루아노프는 또 이날 회의에서 G20 정상들이 만장일치로 경제성장 촉진을 위한 행동 계획을 지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림자 금융(shadow banking)'을 통제해야 한다는 독일의 제안에도 G20 정상들이 모두 찬성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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