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의, 강덕수 STX 회장 재신임 요구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4 12:48 기준 채권단이 강덕수 STX그룹 회장의 퇴진을 요구한 가운데 지역상공계가 강 회장을 옹호하고 나섰다.
창원상공회의소는 5일 STX조선해양과 STX그룹 관계사들의 조기 경영 정상화를 위해 강 회장을 재신임해줄 것을 청와대와 금융감독원,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건의했다.
창원상의는 이날 "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자율협약을 한 STX조선해양 대표이사를 새로 선임키로 추진한 것은 채권단 자금 관리와 기존 경영진의 영업 생산 등 전문성을 살려 기업을 회생시키는 자율 협약에 어긋난다"고 밝혔다.
창원 상의는 "STX그룹의 조선사업은 부품과 엔진, 선박건조로 이어지는 수직계열 시스템으로 STX조선해양 내부 조직과 관계사를 총괄 지휘할 수 있는 역량과 지도력을 가진 강 회장의 재신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창원 상의는 "강 회장은 경영실패에 대한 책임감에서 나오는 결자해지의 사명감과 조선분야에서 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수주활동으로 STX조선해양(주)의 경영위기를 조기에 극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소명의식이 누구보다 강하다"며 "결자해지를 위해서라도 강 회장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고 건의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