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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500대 기업 상위 10위권은 모두 국유기업

최종수정 2013.09.01 13:50 기사입력 2013.09.0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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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중국 최대 석유기업인 중국석화(SINOPECㆍ시노펙)이 9년째 중국 500대 기업의 1위에 자리를 지켰다.

지난달 31일 신화통신은 중국기업연합회와 중국기업가연합회가 지난해 매출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시노펙이 2조8300억 위안(약 513조 원)으로 1위였다고 보도했다.
중국석유천연가스공사(CNPC)는 2조6800억 위안으로 2위를 기록했다. 국가전력공사, 공상은행, 건설은행, 농업은행, 중국은행, 중국이동통신집단(차이나 모바일), 중국건축 및 해양석유총공사(CNOOC) 등은 상위 10위에 포함됐다.

상위 10위 내 기업은 모두 국유기업의 차지였다.

500대 기업의 전체 매출은 50조 200억 위안으로 한해 전보다 11.4% 증가했지만 매출 증가 폭은 그 전년대비 12.22% 감소했다. 세계적인 경기 침체가 중국기업의 실적에도 반영된 것으로 해석됐다.
500대 기업의 전체 수익은 3.58% 증가해 2조 1천700억 위안에 달했지만 매출 대비 수익률은 2년째 하락해 0.33%포인트 낮아진 평균 4.34%에 그쳤다.

216개사는 지난해 순익이 감소했고 43개사는 손실을 냈다. 지난 2011년 손실을 낸 기업은 13개에 그쳤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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