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K-Move'멘토단 100명 선정
K-Move 멘토단은 해외취업을 하고 싶어도 방법을 몰라 헤매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언어·직무 등 취업에 필요한 역량, 해외 취업에 필요한 준비사항, 현지사항 등의 정보를 알려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대륙별로는 동남아시아 31명, 동북아시아 27명, 북미 13명, 오세아니아 9명, 유럽 9명, 중남미 5명으로 다양하다. 남성이 89명, 여성이 11명이고 연령별로는 20대 5명, 30대 26명, 40대 18명, 50대 이상 51명으로 폭넓게 분포돼있다.
오는 30일 열리는 K-Move 멘토단 위촉식과 워크숍은 국내 거주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외 거주자에 대해서는 각국 재외공관을 통해 위촉장을 전달하고 동영상을 통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