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대식에는 멘토로 활동할 제1기 봉사단원과 앞으로 활동할 대학생 200여명이 참석해 제2기 봉사단의 비전을 선포하고 향후 활동계획을 공유했다.
금감원은 서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불법사금융과 금융사기 피해 예방활동을 펼치는 '희망금융네트워크'(60명)도 새롭게 발족했다.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금융교육봉사단과 희망금융네트워크 총 261명은 26일과 27일 이틀간 금감원에서 금융교육과 불법사금융피해 예방에 관한 예비 연수를 받았다.
최수현 금감원장은 "대학생 봉사단의 헌신적인 재능기부는 나눔과 포용의 사회를 만드는 데 촉진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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