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궁금증 해소 … 1:1 무료상담도”
“전국 유명 전문의 참석 …예방·치료법 등 공개 ”
한국인 암 발생률 3위인 대장암. 전국의 권위 있는 전문의들이 대거 참석해 대장암 예방·치료법에 관해 알려주고 1:1상담도 해주는 자리가 마련된다.
‘튼튼한 대장, 행복한 삶’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건강강좌는 정성애 교수(이화여대 목동병원)의 사회로 ▲ 대장암은 늘고 있는가? (주영은 화순전남대병원 교수) ▲ 대장암의 위험인자는 무엇이고, 예방할 수 있을까? (한동수 한양대 구리병원 교수) ▲ 대장암은 어떻게 진단하는가? (김태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교수) ▲ 대장암의 치료법은 무엇일까? (서검석 원광대병원 교수) 등의 강의가 펼쳐진다.
이날 박영숙(서울노원 을지병원), 명승재(서울아산병원), 김현수(전남대병원), 박동일(강북삼성병원), 이강문(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구자설(고려대 안산병원)교수 등 전국의 유명 전문의 15명은 1:1 상담을 통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도 마련한다.
이번 무료강좌·상담의 참가신청과 문의는 전남대병원 소화기내과(062-220-6215) 로 하면 된다.
한편 대한장연구학회는 2002년 11월 창립됐으며, 장질환의 체계적 연구와 함께 양질의 진료를 위한 의학지식 발전·보급을 위해 활동 중이다.
지난 2010년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대장암 예방 캠페인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대구·대전·부산·제주에 이어 올해는 광주에서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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